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콘텐츠 ‘르니버스’로 6개월 만에 돌아오며 업그레이드된 예능감과 팀워크를 예고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제작 예능 ‘르니버스’(LENIVERSE) 시즌6 첫 회인 ‘핌잘알 콘테스트 : 르세라핌 폭로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뭉친 만큼 더욱 끈끈해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팀워크 점검 차원에서 진행된 우정 테스트에서 이들은 서로를 향한 문제를 풀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추억을 되짚었다. 정답을 맞힐 때마다 멤버들은 환호했지만 예기치 못한 오답이 속출하면서 당황한 표정을 짓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익명 프로필 작성’ 코너였다. 멤버들은 변조된 음성으로 서로를 묘사하며 짓궂은 농담과 애정 섞인 폭로를 쏟아냈다. 이를 통해 그들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진한 유대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한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새 시즌에 포함될 다양한 게임과 도전 장면들이 짧게 담겨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본편에서 훈훈한 분위기로 시즌을 연 멤버들은 이후 회차에서 몸 개그와 승부욕을 앞세워 더욱 강력한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르니버스’는 르세라핌 특유의 에너지와 높은 콘텐츠 완성도로 매 시즌 화제를 모았으며 찜질방(412만 회)과 PC방(372만 회) 등 주요 에피소드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