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초록빛 의상+고양이 퍼포먼스 ‘심쿵’ 유발
KPOP|이광수 기자|2025-06-21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아일릿(ILLIT)이 몽환적인 고양이로 변신해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3집 ‘bomb’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무대를 통해 한 편의 동화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신비로운 숲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했다. 멤버들은 초록빛 의상과 고양이 귀 모양의 헤어 아이템으로 틴커벨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요정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양이의 날렵한 몸짓을 표현한 안무는 아일릿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포인트 안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무대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무대 말미에는 멤버 전원이 고양이처럼 새침한 표정으로 ‘엔딩 요정’을 완성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최근 아일릿은 출연한 각종 웹 콘텐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8일 원희는 뷰티 유튜버 이사배의 채널 ‘RISABAE’에 출연해 고양이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그리고 같은 날 ‘스튜디오 춤’에 공개된 ‘빌려온 고양이’ 퍼포먼스 영상은 강렬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두 영상 모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올랐다.

한편, 아일릿은 데뷔 이후 줄곧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빌려온 고양이’는 그 여정에 또 다른 정점을 찍는 곡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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