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경주 예술의전당 ‘무료 재공연’ 전격 확정
KPOP|이광수 기자|2025-06-20
사진=헤이즈 SNS
사진=헤이즈 SNS

가수 헤이즈(Heize)가 예고 없이 취소된 공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무료 재공연’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지난 7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예정됐던 헤이즈의 단독 공연은 현장 음향 장비의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공연을 기다리던 팬들은 허탈함을 안고 공연장을 떠났지만 헤이즈는 즉시 재공연 의사를 밝히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헤이즈는 오는 7월 12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무료 재공연을 진행한다. 기존에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객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는 단순한 보상을 넘어 실망을 감내한 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한 선택이다.

헤이즈는 “기대하고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번 재공연은 제 진심을 담은 작은 보답”이라며 “아티스트로서 책임을 느끼고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책임감 있는 결정은 정말 감동이다”, “티켓값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책임감과 팬들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실천한 이번 행보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헤이즈의 이번 재공연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이 진심으로 소통하는 진정성의 표현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결정은 단순한 사과를 넘어 음악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기기사
  • [포토] 엔믹스 해원, 수줍은 손키스

    PHOTO

  • [포토] 엔믹스 릴리, 반갑게 손인사

    PHOTO

  • [포토] 엔믹스 설윤, 귀엽게 볼 찌르기

    PHOTO

  • [포토] 엔믹스 지우, 사랑스러운 손인사

    PHOTO

  • [포토] 엔믹스 해원, 귀여운 손인사

    PHOTO

  • [포토] 엔믹스 규진, 여유로운 손인사

    PHOTO

  • [포토] 엔믹스 설윤, 깜찍한 볼하트

    PHOTO

  • [포토] 엔믹스 배이, 마지막까지 손인사

    PHOTO

  • [포토] 엔믹스 배이, 청순한 손인사

    PHOTO

  • [포토] 엔믹스 규진, 상큼한 워킹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