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日 m-flo와 손잡고 글로벌 협업
KPOP|이광수 기자|2025-06-16
사진=KOZ ENTERTAINMENT
사진=KOZ ENTERTAINMENT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대표 뮤지션 m-flo와 손잡고 글로벌 협업에 나섰다.

지난 14일 m-flo는 공식 SNS를 통해 지코와 일본 여성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이 함께한 신곡 ‘EKO EKO’를 오는 18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르와 언어를 초월한 유일무이한 세션”이라며 세 아티스트의 결합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카리스마를 뽐냈고, 강렬한 비주얼과 존재감은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번 협업은 m-flo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loves’ 시리즈의 일환이다. 1999년 데뷔한 m-flo는 ‘miss you’, ‘the Love Bug’, ‘come agai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일본의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특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독창적 음악 세계를 구축한 ‘loves’ 프로젝트는 m-flo의 시그니처로 통한다. 지코는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지코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팬이었던 m-flo의 앨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25주년을 맞이하신 점이 아티스트로서 정말 존경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EKO EKO’는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인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m-flo 역시 “지코, 에일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 정성껏 소통한 끝에 완성한 곡”이라며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m-flo다운 ‘loves’ 트랙”이라 자평했다.

한편, 지코는 올해 다양한 협업 활동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애쉬아일랜드의 ‘괜찮아 (Feat. ZICO)’와 기리보이의 ‘My Job is Cool (Feat. ZICO, J-Tong)’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4집 ‘No Genre’를 총괄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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