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액션·웃음·감동 삼박자 갖춘 청춘 수사극 탄생
2025.05.17 15:39:01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들이 경찰이 돼 돌아온다.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굿보이’는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특채 경찰로 발탁된 메달리스트들이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까지 국가대표 캐스팅으로 무장했다. 이들이 목에 걸었던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차고,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을 상대로 강력한 한방을 날린다.
‘굿보이’는 단순히 유쾌한 코믹 수사극이 아니다. 작품의 중심에는 ‘국가대표 작감 조합’으로 불리는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가 있다. 심 감독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나쁜 엄마’로 또 한 번의 변주에 성공했다. 감정을 끌어올리는 영상미와 촘촘한 디테일이 그의 강점이다.
이대일 작가 역시 이름값이 탄탄하다. 영국 원작 드라마를 국내 정서에 맞춰 재창조한 ‘라이프 온 마스’ 그리고 한국형 정치드라마 ‘보좌관’ 시리즈로 필력을 입증했다. 감정선과 구조를 함께 설계할 줄 아는 작가로 이번 ‘굿보이’에서도 그 역량이 고스란히 녹아들 전망이다.
심 감독과 이 작가는 이번 ‘굿보이’를 통해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이 돼 악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재홍(태원석)이 강력특수팀 ‘굿벤져스’로 뭉친다.
이들의 무기는 단순한 운동 실력이 아니다. “한 방에 상대를 눕히는 펀치, 머리카락 사이도 뚫는 샷, 순발력과 끈기, 그리고 무쇠 같은 맨손까지 갖춘 팀”이라는 설정은 히어로물 못지않은 쾌감을 안긴다. 초능력이 아닌 현실적인 피지컬과 의지로 무장한 ‘굿벤져스’는 코믹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심 감독은 “액션, 코미디, 멜로, 메시지, 캐릭터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지만 무겁게 접근하진 않았다. 시청자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심 감독의 강단과 섬세함 덕에 복합 장르임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관계의 결을 섬세하게 직조하며 감정과 서사를 유기적으로 엮어낼 준비를 마쳤다.
박보검은 전작 ‘청춘기록’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굿보이’를 택했다. 김소현과는 첫 호흡이지만 벌써부터 ‘케미 폭발’이 예고된다. 액션과 감정 그리고 코미디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윤동주’ 역에 대해 박보검은 “단단한 내면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굿보이’는 오는 31일 JTBC에서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일 또 하나의 역작 ‘굿보이’는 제작진의 이력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할 가치가 있다. 시청률보다 시청자 가슴에 오래 남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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