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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지미 팰런쇼’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2025.05.15 14:20:50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시 한 번 미국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 무대에 선다.

이번 출연은 오는 16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첫 무대를 겸한 것으로 진의 북미 활동의 포문을 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미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팰런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진행자 지미 팰런이 진의 신곡 티저를 휴대전화로 감상하며 “ECHO…”라고 중얼거리는 장면과 함께 두 사람의 장난기 어린 대화가 스튜디오 전역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는 연출이 담겼다. 말미에는 진이 직접 “I’LL BE BACK MAY 21ST. SEE YOU SOON”이라며 본 방송 출연을 알렸다.

진의 이번 출연은 지난해 11월 솔로 데뷔 무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그는 ‘지미 팰런쇼’에서 첫 미니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무대는 신보 ‘Echo’를 공개한 지 나흘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진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진은 ‘지미 팰런쇼’ 출연 이후 오는 23일 뉴욕에서 팬 이벤트 ‘Hi-Seokji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 1,000명을 초청해 하이터치 등 근거리 소통이 가능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진의 솔로 활동에서 처음으로 미국 내 팬덤 ‘아미(ARMY)’와의 교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 복무 또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진의 솔로 행보는 그룹 차원의 글로벌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미 팰런쇼’ 출연과 뉴욕 이벤트는 그 연장선상에서 진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무대로 주목 받고 있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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