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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日 패션 화보로 완성한 뉴 서머 룩

2025.05.09 09:23:27

사진=나일론 재팬
사진=나일론 재팬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대표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NYLON JAPAN)’의 7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현지 ‘서머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7일 ‘나일론 재팬’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나스(NARS)와 함께한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일릿은 눈부신 여름 햇살 아래 건강미와 세련미를 겸비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량한 메이크업과 시크한 스타일링을 넘나드는 콘셉트로 특유의 도회적 매력을 강조했다.

멤버들은 반짝이는 피부 표현과 과감한 룩으로 ‘여름 여신’의 이미지에 완벽히 부합하는 모습이다. “도도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까지 표현하고 싶었다”는 제작진의 설명처럼 아일릿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반전 매력을 소화했다.

아일릿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지 오래다. 데뷔곡 ‘Magnetic’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와 주요 음원 플랫폼을 휩쓴 아일릿은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수상은 물론 ‘제3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무서운 신인으로 떠올랐다.

패션계 러브콜도 줄을 잇고 있다. ‘나일론’ 외에도 다수의 일본 잡지 커버를 장식하며 ‘패션계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일본 연말 음악방송의 상징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2월 공개한 일본 영화 주제곡 ‘Almond Chocolate’은 발매 한 달 후부터 역주행을 시작해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현지 팬들 사이에선 “시간이 지나도 귀에 맴도는 마성의 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발견 열풍’까지 일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8월과 9월 일본 2개 도시에서 단독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한다. 또한 이에 앞서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로 국내 팬들과 먼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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