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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스위스 제네바서 빛난 고급 美

2025.04.18 15:55:09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전지현이 돌아왔다.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의 앰배서더로서 첫 공식 행보를 알리며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5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스위스 제네바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품격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전지현은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와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시선, 절제된 포즈 그리고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선 우아한 카리스마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자연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제네바의 정취는 그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맞물려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북극성’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녀는 “방영을 앞두고 설렘도 있지만, 촬영을 마치고 난 뒤 한 걸음 물러서 감정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며 극 중 인물 ‘문주’에 대해 “지금까지 맡았던 인물 중 가장 절제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기보다 내면에 응축하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표현보다 여백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한 철학도 드러났다. 전지현은 “결국은 진심이 중요한 것 같다”며 “대사나 상황이 어떻든, 진짜 감정에 도달해야 그 장면이 살아난다. 철저히 준비하되 현장에서의 감각을 믿는다”고 밝혔다. 오랜 배우 생활 속에서도 진정성과 직관을 기준으로 삼아온 그의 태도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자기 관리에 대한 질문에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고민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다 보면 그것이 삶의 일부가 된다. 운동, 식습관, 일과 삶의 균형 모두 마찬가지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유가 오히려 꾸준함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아제의 정교한 워치 앤 주얼리와 어우러진 전지현의 커버 및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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