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보물섬’ 종영 소감 “염장선, 벗어나고 싶었다”
2025.04.14 19:17:54


배우 허준호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의 종영과 함께 깊은 여운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빨리 벗어나고 싶었던 캐릭터였지만,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끝까지 잘 달려올 수 있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보물섬’에서 권력의 비선실세 ‘염장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허준호의 종영 소감과 함께 대본 인증 사진 및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허준호는 “보물섬을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염장선은 연기자로서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인물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빨리 벗어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캐릭터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에 대한 애정 어린 감정도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 그리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곧 다른 작품으로 또 찾아뵐 예정”이라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허준호는 이번 작품에서 냉혈하고 무자비한 권력자 염장선을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슬 퍼런 눈빛과 절제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고, 인물 간의 치열한 갈등 구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극을 견인했다. 드라마의 주요 반전과 흐름의 중심축에 선 인물로 허준호는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비록 악역이지만 시청자들에게 묘한 매력을 안긴 염장선은 허준호의 연기 인생에서도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수많은 작품에서 보여준 묵직한 카리스마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휘됐고,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 가능성까지 입증하며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허준호는 2025년 2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을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어떤 얼굴로 시청자 앞에 설지 그의 다음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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