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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전속계약’ 김하늘, 새 프로필에서 전한 감각적인 데일리 시그니처

2025.04.10 14:22:13

사진=빌리언스
사진=빌리언스

배우 김하늘이 소속사를 옮기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9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빌리언스는 배우 김하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김하늘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의 김하늘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은 또 다른 컷 역시 공개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빌리언스는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김하늘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지닌 김하늘이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만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이라는 이름 석 자가 지닌 무게와 가치에 걸맞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뒷받침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1996년 의류 모델로 데뷔한 뒤 1998년 영화 ‘바이준’을 통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비밀’, ‘로망스’,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 가는 길’,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7급 공무원’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해왔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멜로,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출연작마다 높은 시청률과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퀸’이라는 수식어를 굳혔다.

김하늘의 이번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소속사 이적을 넘어 오랜 연기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 때문이다. 최근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팬덤을 보유한 중견 배우들의 재조명이 활발한 가운데 김하늘이 어떤 프로젝트로 컴백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하늘이 새롭게 둥지를 튼 빌리언스는 손현주, 고창석, 최무성, 허성태, 이준영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포진한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사다. 업계에서는 김하늘의 합류로 빌리언스의 라인업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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