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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트레인저’ 권은비, 레드 무드 속 치명적 단발 시크 완성

2025.04.07 20:14:17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가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알렸다. 3개월 만의 신곡 발표를 앞두고 공개된 이번 비주얼은 ‘콘셉트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붉은 배경을 등지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단발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단조로울 수 있는 색감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섬세한 스타일링과 과감한 표정 연기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의 핵심은 ‘디테일’이다. 권은비는 형형색색의 꽃을 붙인 화려한 네일아트로 손끝까지 철저하게 연출했다.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손을 얼굴 가까이 댄 포즈는 묘한 긴장감을 유발했고, 눈빛은 섬세하면서도 단호했다. 콘셉트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메시지 전달력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일부 팬들은 콘셉트 포토 공개 직후 SNS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예술사진 수준”, “뮤지션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은비가 신곡을 발표하는 건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눈이 와 (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곡은 감성적인 겨울 분위기를 담은 발라드로 권은비의 보컬 역량과 감정선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이전과는 상반된 이미지로 콘셉트와 사운드 양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싱글은 기존 권은비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라며 “권은비가 직접 콘셉트 회의부터 촬영 구성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프로젝트임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신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콘셉트 포토만으로도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해외 팬덤 또한 뜨겁게 반응 중이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된 이미지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고, 각국 팬들은 해시태그를 활용해 자발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환한 뒤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콘셉트와 음악으로 ‘믿고 듣는 솔로’라는 입지를 구축했다. 퍼포먼스와 보컬은 물론 콘셉트 소화력까지 두루 갖춘 그는 이번 컴백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겨냥한다.

한편,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 권은비는 컴백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도 예고한 상태다. 음악과 비주얼 그리고 기획력까지 고루 갖춘 그가 또 어떤 새로운 세계를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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