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광수, 옥순 향한 ‘착각의 늪’ 탈출
ENTERTAINMENT|이광수 기자|2025-12-31
사진=SBS Plus, ENA
사진=SBS Plus, ENA

옥순의 ‘1픽’을 확신하던 광수가 착각의 늪에서 벗어나며 29기 ‘나는 SOLO’가 진짜 반전의 순간을 맞는다.

오늘(31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신감 넘치던 광수가 영수와 옥순 사이에서 무너지는 ‘현실 자각의 순간’을 맞이한다.

이날 영수는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옥순을 위한 ‘모닝 한상’을 준비한다. 직접 토스트를 굽고 과일까지 정성스레 챙긴 ‘룸서비스급 아침’에 MC 송해나는 “연하남, 진짜 매력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옥순 역시 영수의 배려에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는 한층 달콤해진다.

하지만 광수는 여전히 여유를 잃지 않는다. “아무 의미 없어~”라며 영수의 노력을 평가절하하고, “(옥순은) 여전히 나를 1순위로 생각할 것”이라 자신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아침 챙겨준다고 마음이 바뀌겠냐”며 ‘근자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내 진실을 마주한 광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난 그렇게 생각 안 했는데…”라며 혼란스러워하고, “(옥순과) 대화할 기회가 너무 없다”며 불안감을 내비친다. 결국 그는 직접 옥순을 찾아가 ‘다정라이팅’ 작전을 시도한다.

광수는 “어제 (영수를) 좀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냐?”라며 탐색을 시작하고, “내가 더 다정하지 않냐?”라고 어필한다. 급기야 “영수 님이 그렇게 좋냐?”라고 묻는 돌직구 발언까지 던지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뒤바뀐다.

한편, 광수의 ‘1순위 환상’이 깨지는 순간은 오늘(31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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