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하하, 주우재 형들과의 한 침대를 두고 벌이는 ‘동침 전쟁’에서 폭소를 터뜨린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추석 특집 외전 ‘행님 뭐하니?’가 오는 7일과 9일 2부작으로 방송된다. ‘행님 뭐하니?’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 세 남자의 제멋대로 1박 2일 로드트립을 담아 명절 안방에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이이경은 형들과의 첫 여행에 들뜬 나머지 숙소를 미리 찾아두는 열정을 보인다. 하지만 합의되지 않은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뒤집는다. 바로 ‘주우재를 가운데 두고 한 침대에서 자자’는 제안이었다. 이이경의 말에 하하와 주우재는 깜짝 놀라며 결국 취침 방식을 두고 ‘농구 자유투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 침대를 지키려는 이이경과 이를 막으려는 하하·주우재의 신경전은 예측불가 코믹 전개로 이어진다. 하하와 주우재는 “절대 동침만은 안 된다”는 의기투합으로 한 팀을 이루지만 이이경은 혼자서도 기죽지 않고 도전을 이어간다. 과연 ‘한 침대에서 자기’ 소원이 이뤄졌을지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여행 내내 하하와 주우재의 ‘톰과 제리’ 케미도 폭발한다. 하하는 마흔 살 주우재를 첫째 아들 다루듯 귀여워하며 주우재는 그때마다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하하의 장난에 주우재가 “눈이 돌아버렸다”며 마이산을 질주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종이인형처럼 가벼운 주우재를 번쩍 업고 걷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우재는 “사람들이 내가 50kg인 줄 안다”며 너스레를 떨고, 이이경은 “남자를 업은 것 같지 않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낸다. 세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예상 밖의 우정이 이번 여행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번 특집에서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서로의 리얼한 본성을 드러내며 ‘찐형제 케미’를 완성한다.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챙기며 웃음을 잃지 않는 세 사람의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