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비지(VIVIZ)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며 ‘맨 노블레스’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는 ‘여름 방학’을 콘셉트로 은하, 신비, 엄지가 각각의 개성과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또 이들은 청량한 배경 속에서 성숙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콘셉트에 정확히 부합하는 이미지로 화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촬영 후 이어진 ‘필 더 블랭크(Fill The Blank)’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비비지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할 때 재미있는 비하인드?’라는 질문에 “모든 곡이 다 확정되고 타이틀이 그 뒤에 정해진 건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맨서트’에서는 수록곡 ‘Hands Off My Heart’를 통해 비비지의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현장 사운드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라이브 무대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비비지는 지난 8일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 지난 5일부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를 시작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