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복어 자격증 도전…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와 운명의 만남
ENTERTAINMENT|이광수 기자|2025-04-28
사진=SBS Plus·E채널
사진=SBS Plus·E채널

오는 29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7회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와 만나는 과정을 공개한다.

명세빈은 이미 ‘세빈카세’를 통해 손수 회를 뜨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세빈이 집에서 직접 회칼을 들고 냉동 복어를 손질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그는 “원래 복어를 좋아해서 단골집도 있고, 배달 주문도 자주 한다”며 “복 요리를 먹다가 ‘다른 생선도 뜨는데 복어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만 독성이 있어 자격증이 필요하길래 도전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명세빈은 복어 손질 도중 난관에 부딪힌다. 결국 그는 “안 되겠다. 이건 SOS 해야겠다”며 전화를 걸고, 이내 한 식당으로 달려간다. 그가 도움을 청한 곳은 바로 정호영 셰프의 주방이었다. 명세빈은 “영광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다.

정호영 셰프는 명세빈을 위해 “복어 회 뜨기와 복어 튀김, 냉우동 만들기를 함께 해보겠다”고 제안한다. 명세빈은 정 셰프의 1:1 지도 아래 조심스레 복어 회를 뜨기 시작한다. 그러나 정호영 셰프가 “예전에 칼에 베여 피가 철철 났다”고 털어놓자 명세빈은 “칼질이 무서워졌다”며 손을 덜덜 떨고, 현장에는 웃음이 터진다.

냉우동 반죽 과정에서도 명세빈은 밀가루 반죽을 밀다가 “고무 같다”며 고충을 호소해 주변을 폭소케 한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만든 복 요리를 맛본다. 명세빈은 “그간 많은 사람을 가르치고 심사하셨는데 제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요?”라며 조심스레 평가를 요청한다. 정호영 셰프는 한참 고민 끝에 솔직한 평가를 내놓으며 명세빈을 긴장하게 만든다.

한편, 명세빈의 유쾌하고 진지한 복어 자격증 도전기는 오는 29일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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