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아들 우형, 축구코치도 놀란 ‘괴물 피지컬’
ENTERTAINMENT|이광수 기자|2025-03-31
사진=KBS
사진=KBS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스타 셰프 정지선의 아들 우형이 성인 못지않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화제를 모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99회에서는 정지선이 오랜만에 초등학교 5학년 아들 우형의 학업과 일상을 직접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스케줄 탓에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들의 생활을 살펴보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우형은 168cm의 키와 280mm의 발 사이즈를 가진 초등학생으로 또래보다 월등한 체격을 자랑했다. 같은 축구 아카데미에 다니는 학부모들은 우형을 처음 보고 코치로 착각했을 정도였다. 방송에서도 우형은 또래는 물론 성인 코치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 강한 체격과 힘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우형이는 덩치만 보면 중국에서 사업하는 사람 같다”며 감탄했고, 우형이 실제로 투포환 선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경기에서도 우형의 피지컬은 압도적이었다. 2대1 협공에서도 밀리지 않고 상대를 가뿐히 제압하는가 하면, 성인 축구 코치와의 힘 대결에서도 대등한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우형이 몸이 다 근육인가 봐”라며 감탄했고, 정지선은 “상대방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정지선은 아들의 운동 실력에는 감탄하면서도 그의 일상에 대해선 제대로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형이가 100점을 맞은 적이 있나?”라며 성적을 몰라 어리둥절해했고, “왜 우형이가 밤 10시에 들어오지?”라며 귀가 시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박명수는 “엄마가 스타병에 걸려서 아들에 대해 잘 모른다. 스타병이 나아야 대화가 가능하다”며 정지선의 상황을 꼬집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선이 처음으로 아들의 학원 라이딩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하지만 길을 잃고 헤매다 결국 아들로부터 “엄마, 학원 늦겠어요. 빨리 가요”라는 재촉을 받으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라이딩도 못하면 어떡하냐”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지선과 아들 우형의 일상을 담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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